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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November 23, 2020

고진영과 김세영 0.41점차…박터지는 세계 1위 경쟁 - 스포츠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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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왼쪽)과 김세영의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 경쟁이 치열하다. 24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1위 고진영과 2위 김세영의 격차가 0.41점으로 좁혀졌다.세마스포츠·AP|연합뉴스

고진영(왼쪽)과 김세영의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 경쟁이 치열하다. 24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1위 고진영과 2위 김세영의 격차가 0.41점으로 좁혀졌다.세마스포츠·AP|연합뉴스

고진영과 김세영의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 경쟁이 치열하다.

24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1위 고진영과 2위 김세영의 격차가 0.41점으로 좁혀졌다. 고진영은 7.79점, 김세영은 7.38점이었다. 지난주는 둘의 격차가 1.03점이었는데 이번주 0점대로 진입했다.

고진영은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에 한 번도 출전하지 않다가 지난주 펠리컨 챔피언십에 처음 나와 공동 34위에 올랐다. 고진영이 현상유지를 하는 동안 김세영은 지난달 메이저 대회인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을 제패한 데 이어 펠리컨 챔피언십까지 연속 우승하며 고진영을 바짝 추격했다.

김세영은 펠리컨 챔피언십 우승 뒤 인터뷰에서 “세계 1위가 올해 가장 큰 목표”라고 밝힌 바 있다.

내달 3일 미국 텍사스주 더콜로니에서 개막하는 LPGA 투어 아메리카 볼런티어스 클래식에는 고진영만 출전하고, 김세영은 불참한다. 고진영이 김세영과의 격차를 벌릴 수 있는 기회다. 둘 사이의 격차가 크지 않아 당분간 고진영과 김세영의 세계 1위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박인비가 5위를 지켰고, 9위 박성현, 10위 김효주의 순위도 변동이 없었다. 이정은6와 유소연은 각각 12위와 14위를 유지했고, 유해란은 17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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