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손찬익 기자]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마이애미 말린스를 꺾고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진출에 1승을 남겨뒀다.
애틀랜타는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디비전시리즈 2차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애틀랜타는 2회 2사 후 댄스비 스완슨의 좌월 솔로포로 선취점을 올렸다. 마이애미 선발 파블로 로페즈와 볼카운트 1B2S에서 5구째를 공략해 좌측 담장 밖으로 날려 버렸다.
그리고 4회 1사 후 트래비스 다노가 파블로 로페즈를 상대로 좌월 솔로포를 터뜨리며 2-0으로 달아났다.
애틀랜타 선발 이안 앤더슨은 5⅔이닝 3피안타 1볼넷 8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이어 대런 오데이(⅓이닝), 테일러 마젝, 윌 스미스, 마크 멜란슨(이상 1이닝)은 무실점 쾌투를 합작했다.
반면 마이애미 선발 파블로 로페즈는 홈런 2방을 허용하는 바람에 5이닝 3피안타(2피홈런) 7탈삼진 2실점으로 패전의 멍에를 썼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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