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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October 19, 2020

'연봉 115억원' 손흥민 맹활약에 붙잡고 싶은 토트넘, 얼마를 줘야 해 -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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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2020~21시즌 무서운 기세를 이어가고 있는 손흥민(28)과 재계약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0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손흥민과 재계약을 추진하고 나섰다”고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7명의 선수를 새로 영입하며 이적시장을 마친 토트넘이 기존 선수단에서 붙잡을 선수들과 재계약 작업에 돌입한 가운데 그 중 손흥민이 최우선 순위로 떠올랐다.

손흥민은 지난 주말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올린 것을 포함해 리그 7골 2도움을 기록하며 득점 부문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특히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5골 7도움)과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고 있다. 데일리 메일은 “조제 모리뉴 감독이 구단에 손흥민과의 재계약을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손흥민이 재계약 제의를 받아들인다면 현재 주급 15만파운드(약 2억2,000만원), 연봉 780만파운드(약 115억원)인 급여는 크게 오를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의 급여는 케인과 탕귀 은돔벨레에 이어 팀 내 3위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케인과 은돔벨레는 주급 20만파운드(약 2억9,000만원), 연봉 1,040만파운드(약 153억원)를 받고 있다.

오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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