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가 제84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준우승하며 역대 아시아 국적 선수로는 가장 좋은 성적을 냈습니다.
임성재는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세 타를 줄여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로 캐머런 스미스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우승은 최종합계 20언더파를 기록한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이 차지했습니다.
존슨은 마스터스 사상 처음으로 20언더파 우승을 달성하며 통산 24번째 우승을 메이저 타이틀로 장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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